사토시 나카모토 : 비트코인 창시자 베일에 싸인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

디지털 통화의 시초인 비트코인! 그 중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베일에 싸여진 암호 화폐 아버지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다뤄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

1. 비트코인과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소개되었을 때 아무도 그 제작자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암호 화폐를 세상에 선보인 "사토시 나카모토 - Satoshi Nakamoto"라는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디지털 통화 뒤에 숨겨진 수수께끼의 인물에 대한 추측이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수년간의 추측과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단지 수많은 추측이 난무할 뿐이었지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 및 비트코인 ​​창시에서의 사토시 나카모토의 역할, 그리고 사토시 나카모토가 암호 화폐 및 세계의 금융에 미친 핵폭탄급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나카모토 사토시는 누구인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2008년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이후부터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 자체는 가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정체에 대해 발견된 몇 가지 단서 역시 미스터라함을 가중시킬 뿐이었죠. 어떤 사람들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한 개인이 아닌 세계 최초의 암호 화폐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라고 추측하기도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개인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한 개인이라면 세계를 바꿀 혁신적인 디지털 통화의 시초가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숨길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단순히 한 개인이 디지털 통화의 개념을 개발해 냈다면 과연 전 세계가 이렇게 앞 다투어 투자하고 받아들이며 전 세계의 금융 구조까지 바꾸러 할까요? 금융자본주의 자체를 디지털 통화 체제로 바꾸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단순히 베일에 싸인 한 개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3. 비트코인의 탄생

사토시 나카모토 - Satoshi Nakamoto는 2008년에 중앙 집중식 권한 없이 온라인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산형 디지털 통화를 설명하는 비트코인 ​​백서 -the Bitcoin white paper 를 발표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비트코인의 기술은 이후 수많은 다른 암호화폐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4. 사토시 나카모토가 세계 금융에 미친 영향

사토시 나카모토와 비트코인 출시는 전 세계 금융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 세계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출시하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비트코인의 생성과 블록체인 기술이 안전하고 분산된 금융 거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찬양하며 서둘러 받아들이는 조금은 의아한 행보를 보이게 됩니다. 마치 현재의 금융자본주의 체제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점을 디지털 통화로 대표되는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 화폐 기술로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 처럼 홍보했지요. 그러한 움직임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비트코인의 가격은 엄청나게 폭틍하였고 자국의 통화로 받아들인 나라까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를 넘어 거의 세상이 모든 영역으로 확대댈 것이라고 하니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인이든 집단이든 간에 세상을 바꾸었다고 하는 표현은 과언이 아닙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5. 사토시 나카모토 일론 머스크 썰

수년간의 추측과 조사에도 불구하고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데요, 재미있는 일화로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사람들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했는데 아무도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웃긴 썰은 테슬라로 유명하며 최근 트위터를 인수하고 트위터의 CEO가 된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트윗했었다고 합니다. 그 뒤 나중에 농담이었다고 해명하고 루머로 끝났지만 현재까지의 루머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속아줄만한 가치가 있었던 루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밖에도 내가 사토시 나카모토 라며 주장한 사람들이 제법 되는데  2016년에는 호주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술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그의 주장을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론

사토시 나카모토의 진정한 정체는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그저 사토시 나카모토가 발표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만 금융계에  엄청난 영향을 주며 지금 이 순간도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비트코인의 탄생과 그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이 안전하고 분산된 금융 거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찬양하며 디지털 통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천지가 개벽하고 세상이 뒤바뀌는 이러한 시기에 생존하여 세상이 하루하루 바뀌어 가는 것을 직접 관찰하게 된 것은 행운인 걸까요 불행인 걸까요. 어느 경우이든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계속 발전하여 금융자본주의를 종말시키고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을지 지켜보는 것은 그 어떤 영화보다 흥미로운 일이긴 할 것입니다. 그나마 젊은 시절에 해보고 싶은 것 원없이 해보았고 살 만큼은 살아온 나이라는 점이 위안이 되나 미래를 살아야 할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