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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아남기 연구일지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 4. 항공권을 찾아보자

by 방야연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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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부제: 항공권을 찾아보자

 

1. 서론

이제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의 가장 중요한 관문 중의 하나인 항공권 찾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왜 항공권 예매가 한 달 살기의 가장 중요한 관문이라고 하냐면 말레이시아나 동남아처럼 비교적 생활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국가의 한 달 살기 예산은 (1)항공권 (2)숙소 에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에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항공권은 2~3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5월에 출국 예정인 저는 그래서 항공편을 알아보기엔 조금 이르지만 일단 큰 틀을 잡아 놓고 적절한 시기가 오면 바로 액션에 들어가기 위해 항공권 알아본 루트를 기록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갑니다. (주의)

 

2. 네이버 해외여행

네이버 해외여행에서는 현재 코로나 관련 입국 조건 즉 백신 접종이 필수이거나 도착 후 격리가 필수인 나라들을 필터링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기에서 도착지와 경유지가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계속 업데이트가 되지만 자세한 내용은 각국 재외공관 홈페이지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수시로 체크하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travel.naver.com/overseas

 

해외여행 : 홈

해외여행의 정보와 상품 제공

travel.naver.com

우선 저는 네이버 해외여행에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수가 아니고 입국시 자가격리 조건도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페이지를 끕니다. 항공권이나 숙소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놓았지만 최저가도 아니고 여러 도시를 자유이동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 관심 없고 기내식 안 먹는 사람에겐 저가항공권이 실용적입니다.

 

3. 저가 항공권 비교하기

2021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직항 저가항공(진에어, 이스타, 제주항공, 에어서울)이 모조리 정지되고 코타키나발루에 가려면 대한항공이나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경유하여 왕복 백만원에서 삼백만원까지 지불해야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서울이나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행 직항 항공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코타키나발루행 직항 항공권 사가시라고 프로모션도 하고 있습니다. 

 

(1) 진에어

진에어는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하여 41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네요. 

(2) 제주항공

제주항공에서는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하여 4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네요. 

4. 편도 루트 설정하기

저는 코타키나발루와 페낭에 관심이 있지만 한국에서 페낭까지 직항 항공권이 없는 관계로

인천 - 코타키나발루 - 페낭 -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조호바루 - 인천

이 루트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1) 인천 - 코타키나발루 2주 체류

제주항공: 20만원 (위탁수화물 15kg)

(2)코타키나발루 - 페낭

flyfly economy: 5만원 (위탁수화물 19kg)

(3)페낭 -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조호바루 

flyfly economy: 15만원 (위탁수화물 19kg)

(4)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조호바루 - 인천

진에어 혹은 제주항공 20~35만원

총 60~75만원

 

최종 경유지를 싱가포르로 할지 KL이나 조호바루로 할지에 따라 총 항공료는 60~75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으므로 저가 항공사 홈페이지를 링크로 남깁니다.

 

진에어

https://www.jinair.com/

 

JIN AIR 진에어

국내선 최다 운항 대한민국 대표 LCC 진에어, 집에서 즐기는 기내식 등 종합쇼핑몰 지니스토어

www.jinair.com

제주항공

https://www.jejuair.net/

 

:: 제주항공 ::

 

www.jejuair.net

firefly

https://www.fireflyz.com.my/

 

Firefly | Book now & experience beyond convenience today

 

www.fireflyz.com.my

 

노파심에 이야기하자면 저가 항공은 당연히 좌석이 좁고 쾌적함이 덜합니다. 저는 어릴적에 라이언에어와 에어아시아를 셀 수 없이 많이 탔었기 때문에 적응이 되어 있고 뭘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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